서울근교 가평글램핑 캐러밴 캠핑장 추천 가평숙소 글, 사진: 그루터기
춥지도 않고 너무 덥지도 않은 요즘! 지금 딱 즐길 수 있는 게 캠핑이야. 자연 속에서 머물면서 부르몽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 낭만을 즐기기에 좋은 계절이 또 있을까. 나도 너무 좋아하는데 텐트 치는 캠핑은 엄두도 못 내. 그래서 선택한 가평 숙소가 가평 글램핑이었어. 아기자기한 가평 카라반과 귀여운 개인 바베큐장을 비롯해 수영장까지 즐길 수 있어서 좋았기 때문에 카라반을 추천하면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가평리오카라반

리오카라반 경기도 가평군 상면 축령로70번길 44-61 예약
◉ 주소 : 경기도 가평군 상면 축령로70번길 44-61 ◉입실 15:00 퇴실 : 11:00

카라반 글램핑이 위치한 곳은 가평에서도 산으로 둘러싸인 자연 속이었다. 캠핑은 자연과 가까울수록 환영받는데 그런 조건에 아주 잘 맞는 위치였다. 체크인을 하고 안내를 받았는데 너무 귀엽더라~ 마치 동화나라에 온 기분이었다.
카라반 간 간격이 적당히 떨어져 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지만 카라반이 앞쪽에 개별 바비큐장 텐트가 따로 있고 그 앞쪽에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파라솔과 테이블, 해먹이 있었다.

형형색색으로 칠해진 외관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내부로 들어가는 순간이 설레기까지 했다. 카라반 캠핑장을 이용한 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날 정도였으니 그도 그렇다.
문 여는 순간 여기 카라반이었나? 싶을 정도로 예뻤다. 침대부터 소파 TV 싱크대 테이블 화장실까지 촘촘히 정돈돼 있었다.

캠핑을 하고 싶지만 캠핑 장비가 없어 선뜻 나서지 못했지만 이렇게 시설이 갖춰진 카라반 캠핑장이라면 자연 속에서 보내는 하룻밤도 문제 없을 것 같다.가평 글램핑 카라반은 기준인원 2명에 성인 최대 3명까지 숙박할 수 있는데, 넓은 1층 침대 공간에 2층 침대까지 있어 5명이 자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친구들과 함께 캠핑을 즐기러 오는 젊은 층이 증가하고 있다. 빗소리, 새소리 등이 하얀 소음 역할을 하며 운치를 더하고 있다.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여행이라면 1층 침대가 저상형 침대처럼 넓어서 아이들이 뒹굴뒹굴 하기에 너무 좋을 것 같았다.서울 근교 카라반의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화이트였던 것도 마음에 들었지만, 손질이 잘 된 새하얀 침구도 깔끔해서 매우 신뢰할 수 있었다.마치 펜션을 통째로 압축해 옮긴 듯한 촘촘한 시설이 돋보였는데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TV도 설치되어 있고, 그 위에 에어컨도 갖춰져 있어 여름에도 시원하고 지낼 수 있다.소파는 3명이 앉을 수 있을 정도였지만 소파에 앉아 TV를 볼 수 있도록 정면에 설치해 놓은 것도 센스 넘쳤다.카라반의 장점은 내부에 주방이 있다는 것! 규모는 작지만 음식을 만들기에 충분하지 않았지만 캠핑을 할 경우 설거지를 하러 공용주방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편리함이 느껴지는 것도 가평 글램핑을 선택한 이유였다.아일랜드 식탁 겸 테이블이 설치돼 있었는데 귀여운 갈랜더도 걸려 있어 캠핑 감성이 되살아났다.아일랜드 식탁이라 음식을 준비할 때는 조리대로 사용하면 되고 식사를 할 때는 식탁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주방용품도 잘 갖춰져 있어 그릇이나 냄비 등을 준비할 필요도 없었지만, 무려 밥솥이 있어 밥도 편하게 해먹을 수 있었다. 서랍에는 가지런히 정돈된 숟가락과 국자, 식칼을 비롯해 수세미와 행주도 일회용품으로 깔끔하게 준비돼 있었다.가평 캐러밴 추천의 이곳에는 개별 욕실도 먼 공용 화장실을 이용하지 않아도 좋았다.크기는 작지만, 세면대와 샤워장, 변기까지 촘촘히 자리잡고 있었다.화장실 내부도 흰색으로 되어 있고 아름다웠다.이렇게 가까이 화장실이 있다니 얼마나 좋을까~특히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귀찮게 공용 화장실을 오락가락하지 않아도 된다.또 편의나 샤워 타올까지 정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수건도 깔끔하게 감아놨어. 캠핑을 하면 수건까지 가져와야 하는데 수건이 준비돼 있다는 것도 너무 기쁜 부분이었다.뭐니뭐니해도 가평 카라반 캠핑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것이 바비큐인데, 불을 피워 밥을 지어 먹고 캠핑 의자에 앉아 다정하게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바로 낭만이다.카라반 바로 앞 작은 텐트에는 캠핑 의자와 테이블, 그리고 그 앞에 바비큐 그릴이 준비돼 있었다. 마치 인디언 오두막 같아서 사랑스럽다.가평 숙소 내부를 들여다보며 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은 안쪽에 싱크대가 설치돼 있다는 것이다. 요리할 때 물을 사용하는 것은 기본이지만 식재료를 씻거나 설거지를 할 때 매우 편리했다.그리고 그 앞에는 의자와 테이블이 있는데 4인용으로 충분히 준비되어 있었고, 아이들은 작은 간이 의자를 이용하도록 별도로 마련되어 있었다.작은 카라반은 이렇게 2인용 의자와 테이블이 있었는데 의자가 꽤 편해서 한번 앉으면 일어나기 싫었다.한쪽에는 접시와 그릇이 있었지만 가위와 집게접시를 사용한 뒤 설거지 후 바로 정리해 둘 수 있어 깔끔함을 유지할 수 있었다.가평 글램핑 캐러밴 이용객들의 또 다른 장점은 사장님이 함께 운영하는 패니키즈풀빌라에 있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풀빌라 앞에 있는 작은 놀이터뿐만 아니라 수영장까지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아이들은 여행을 가면 뛰어다니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면서 도시가 아닌 자연 속 여행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그리고 바로 앞에는 수영장이 있었는데 야외 수영장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작은 미끄럼틀이 수영장 앞에 설치되어 있어 워터슬라이드처럼 이용할 수 있었다.하나 더!! 둥근 모양의 원아수영장은 수심 40~50㎝로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한 깊이와 규모지만 이곳 역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태양이 뜨거운 시간에 대비해 타프도 설치한 센스가 돋보였다. 근데 멀리서 보니까 수영장이 마치 거대한 수박처럼 보였어 ㅋㅋ캠핑을 한다는 것은 조금만 떨어져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은 나무와 논으로 둘러싸여 있고 트램펄린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뛰어다니기에 안성맞춤이었다.그리고 또 한 가지 기쁜 것이 달고나~이렇게 달고나를 만들 수 있는 텐트가 따로 있었는데, 이용 안내를 자세히 읽어본 후 달고나를 만들기 위해 입장했다. 입실 당일에만 이용할 수 있으며 한 가족이 한 테이블만 사용할 수 있었다.가평 카라반 글램핑으로 진행하는 달고나 만들기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지만 그래도 설탕을 녹여 만드는 과정이 의외로 긴장돼 불 조절을 잘해 적절한 타이밍에 맞춰 만들어봤다.민속놀이도 준비되어 있었다. 제기차기는 여러 제기가 있어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제기차기에 도전해 볼 수 있었다. 이런 소소한 즐거움이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기 딱이었다.리오 카라반 – 네이버 톡톡이 궁금하실 때 편하게 물어보세요.talk.naver.com리오 카라반 – 네이버 톡톡이 궁금하실 때 편하게 물어보세요.talk.naver.com리오 카라반 – 네이버 톡톡이 궁금하실 때 편하게 물어보세요.talk.naver.comhttps://www.youtube.com/shorts/xRBPApnC-4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