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패션 앤 해서웨이 스타일

책도 재미있었고 영화도 조금씩 다르게 설정되어 재미있었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에밀리 파리에 간다’ 등의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다시 한 번 보면 좋을 영화라서 추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패션앤해서웨이 스타일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2006년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로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에밀리 브랜트 등이 출연한 영화다. 이 영화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됐는데 소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로렌 와이스버거 작가가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픽션을 가미해 만든 내용이다.편집장 미란다는 실제로 안나 윈투어가 모델이라고!*안나 윈투어*패션계의 거물이자 패션 저널리스트이며 미국 보그 편집장.

이 영화에는 지젤 번천, 하이디크룸, 발렌티노 갈라바니, 이방카 트럼프 등 유명 카페오들이 출연해 중간중간 보는 재미를 더했다.특히 앤 해서웨이가 일하면서 점점 세련되고 패셔너블해지는 모습을 보는 게 너무 재미있었는데 그래서 모아보는 영화 속 앤 해서웨이 패션!

편집장 미란다의 비서로 출근하게 된 앤 해서웨이.첫날부터 옷을 잘 입고 날씬한 몸매의 다른 직원들 때문에 우울해 했지만 나이젤 덕분에 점차 패션에 대해 알아간다.

처음에는 미란다의 비서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엉뚱한 요구에 당황하기도 했던 앤 해서웨이.

그러나 점점 세련되어 가는 패션일수록 앤 해서웨이는 비서로서도 일 처리를 훌륭하게 해내며 성장해 간다.

물론 그동안 친구들과의 일, 남자친구와의 일등 일과 사생활의 경계에서 아슬아슬하고 위태로운 상황을 보여줘서 힘들어하기도 했고.

편집장 미란다는 성공을 위해 다른 부수적인 요소들은 버리는 스타일이라면 앤 해서웨이가 맡은 앤디는 성공보다는 사랑과 우정을 택하는 결말로 끝나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이때도 너무 아름다웠는데 비서로서 일에 충실하면서 이런 패션까지 신경써야 하니까.. 내가 비서였다면 진작 욕을 하고 그만두었을 것이다.

이 옷을 입은 장면도 기억에 남는데, 미란다와 다른 직원들이 비슷한 파란색 컬러를 두고 어느 쪽이 좋을지 고민하고 있는데 그 옆에서 앤디가 뿡뿡 웃는다. 앤디가 보기에는 같은 파란색이었을 뿐이야.

미란다는 여기서 앤디에게 가혹한 말로 꾸짖지만 사실 틀린 말이 아니라는 점에서 앤디가 더 힘들어하고 부끄러워했던 것 같다.본인은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자신은 머리를 가졌기 때문에 패션만 생각하는 그들과는 다르다! 라는 생각으로 항상 생각했던 사람인데 여기서 팩트 폭력을 당하면서 점차 변해간다.

앤 해서웨이는 ‘크기도 크기도 그래머’로 어떤 옷을 입어도 매력적이고 잘 어울리는데, 이 영화 속 명품 패션도 너무 아름다웠다.앤 해서웨이의 리즈는 이때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영화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책도 재미있었고 영화도 조금씩 다르게 설정되어 재미있었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에밀리 파리에 간다’ 등의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다시 한 번 보면 좋을 영화라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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