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정품] 샤오미 미밴드 7 2022년형 발표!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샤오미 미밴드7이다. 바로 올해 출시된 새로운 모델인데 기존 모델보다 화면 크기가 커지면서 알게 모르게 달라진 점이 조금씩 있으니 참고해두면 좋을 것 같아 이 글을 작성한다. 참고로 샤오미 미밴드 시리즈는 매번 출시할 때마다 큰 이슈를 불러일으켰고 저렴한 가격에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밴드 역할을 해줬기 때문에 삼성 갤럭시나 애플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비싼 스마트워치를 대안으로 써온 모델이기도 하다. 저도 직장 다닐 때 알람을 확인하는 용도로 미밴드를 착용한 적도 있고.

샤오미 밴드7 쿠팡 숏컷

샤오미 밴드7 쿠팡 숏컷

우선 샤오미 미밴드7이다. 밴드 색상에 따라 각기 다른 느낌을 주고 기본값은 검은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전 세대 모델보다 디스플레이 크기가 더 커지고 이전 세대에서도 많이 커졌기 때문에 오히려 그보다 더 커지면 어떨까 걱정이 앞섰지만 발표된 모습을 보면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가장 먼저 샤오미가 보여준 미밴드7의 놀라운 변화는 디스플레이 크기인데 1.62인치로 더 넓어지고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이전 세대의 경우 1.56인치였지만 이보다 0.06인치 커진 수치라고 보면 된다.

스포츠 모드는 기존 30가지에서 120가지로 대폭 늘었으며 어떤 운동을 하는지 디테일하게 체킹할 수 있다. 건강을 관리해주는 스마트밴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저렴한 가격임에도 이처럼 다양한 기능을 넣어주는 것이 감탄스러울 정도다.

무게는 약 0.7g 늘어난 13.5g이며 대신 위와 같이 디스플레이 크기도 커지고 배터리 크기도 55mAh가 늘어난 180mAh를 자랑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미밴드6보다 사용시간도 증가하게 됐다. 완충 시 평균 약 15일의 배터리를 가지고 있다.

블루투스 5.2를 지원하며 기존에 지원하던 방수 기능과 심박수, 수면, 스트레스 측정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혈중 산소 분포도와 산소 섭취량도 측정해주기 때문에 운동을 하거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목표라면 미밴드7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사실 애플워치나 갤럭시워치를 배터리 시간이 하루가 맥시멈이어서 착용한 채 잘 수는 없지만 미밴드7의 경우 최대 15일간 지속되는 배터리 용량을 보유하고 있어 수면 측정을 하는 용도로도 적합하다.

이번 미밴드7 워치페이스는 100여개 잡지가 추가돼 기존 샤오미 미밴드6보다 훨씬 많은 화면 테마를 제공하며, 더욱 개성 넘치게 본인의 워치 디자인 인터페이스를 골라볼 수도 있다.

무엇보다 이번 미밴드7의 핵심 변화는 AOD 기능 지원인데 최대한 적게 쓰면서도 항상 디스플레이가 켜지도록 설정돼 있어 처음으로 이번 모델부터가 제대로 된 완성형 스마트밴드라고 봐도 무방하다. 참고로 디스플레이의 최대 밝기는 500nit이다.

현재는 중국 내수용으로만 판매가 진행 중이며 아직 글로벌 버전이 출시되지 않아 한국에 정식 출시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중국 내수용을 미리 받아 사용해 보고 싶은 얼리어답터를 위해 아래 링크를 남긴다.

샤오미 밴드7 쿠팡 숏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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